UFC 아만다 누네스, 남자와 몸싸움 '괴력'

입력 2017-02-06 13:11
▲아만다 누네스 훈련 모습. (사진=아만다 누네스 페이스북)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브라질)의 타고난 근력이 눈길을 끈다.

누네스는 최근 페이스북에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누네스가 남성 코치와 함께 그래플링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누네스는 여성임에도 남자 못지 않은 근력을 자랑한다. 체급이 다른 코치를 상대로 중심이 무너지지 않고 강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을 본 UFC 팬들은 "괴력 그 자체" "믿을 수 없어" "로우지가 질 수밖에 없는 이유"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누네스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열린 'UFC 207'에서 로우지를 1라운드 TKO로 꺾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