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UFC 떠나나? (사진=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램)
UFC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미국)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로우지는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비석에 새겨진 문구를 인용하며 'resist (참고 견디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로우지 근황 소식에 팬들은 좋아요 82,000여 개, 댓글 2000개 이상 달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우지는 지난해 연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UFC 207' 메인이벤트서 밴텀급 챔피언 누네스에 1라운드 TKO패했다.
UFC 관계자에 따르면 로우지는 극심한 패배감을 호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는 은퇴 가능성도 제기해 로우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