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안재현이 여행 중에도 아내 구혜선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과 한 시간이 넘도록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서유기3' 안재현은 제작진에게서 기상미션 설명을 듣자마자 재빨리 화장실로 향했다.
멤버들이 뒤늦게 안재현의 부재를 눈치챘고, 그와 찰떡호흡을 자랑한 규현이 이내 샤워부스에서 아내 구님(구혜선)과 통화하고 있는 안재현을 찾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해야 할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좀 빨리 하고 싶었다"며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존경심을 표하면서, "나는 저렇게는 못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3'와 '신혼일기'에서 한결같은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