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절제된 관능미' 화보 통해 유월한 비율 자랑

입력 2017-02-03 20:25


영화 '여교사'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유인영이 화제다.

유인영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에서 역대급 고혹적인 매력의 뷰티 화보를 선보였다.

유인영은 10등신 바비인형 몸매와 결점 없는 미모, 13년 내공의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화 무대인사와 각종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프로다운 자세로 화보촬영에 즐겁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짧은 단발머리를 긴 머리로 변신하기 위해 여러 개의 가발을 쓰고 카메라 앞에 섰다. 어떤 헤어스타일도 그녀만의 방식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그런가하면 악역과 부잣집딸 역할을 주로 맡아온 유인영은 '정글의법칙'에 출연해 실제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유인영은 실제 모습보다 셀카를 잘 못 찍는다며 SNS 에서 '셀카고'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