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 등 강남 접근성 좋은 부동산 상품 인기

입력 2017-02-03 17:38
수정 2017-02-03 17:39


연초부터 위례, 용인 등 강남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3부동산대책의 여파와 잔금대출규제, 미국금리인상 등 여러 대내외적 상황으로 신규분양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흥행의 키워드인 '강남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최근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에서 선보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1순위에서 평균 2.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가 속해 있는 사당동은 지하철7호선(남성역, 숭실대역)이 있어 강남지역(논현역)을 5정거장만에 갈 수 있고, 2019년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더욱 강남접근성이 좋아진다는 점이 침체된 분양시장속에서 청약에 선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위례신도시 역시 강남권 대체신도시로 주목받으며 아파트값이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뛰어넘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으로 위례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2245만원으로, 서울 한강이남 11개구 아파트 평균(2233만원)보다 12만 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적으로 강남접근성을 갖춘 데다 본격적인 새아파트 입주로 신도시의 모습이 갖춰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피스텔 역시 강남 접근성이 흥행 키워드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됐던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의 경우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5호선 미사역을 도보로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강일IC, 상일IC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잠실, 삼성역 등 강남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최고 2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3-2-(1, 2)블록에서는 ㈜노벨아이(시공: ㈜한라)의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우남역(2019년 개통 예정)과 트램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제2롯데월드타워, 문정법조타운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오피스텔로서 관심이 높다.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는 위례신도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탈리아산 가구 도어 등 최고급 부자재를 사용한 내부설계도 눈에 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지상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로 구성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에서는 신분당선 성복역까지 지하 1층 연결통로를 통해 한번에 갈 수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쇼핑몰이 더해진 주거복합단지에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쇼핑몰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등이 입점 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암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6층 5개동 총 460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총 3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4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187번지 일대에 고덕주공7단지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9층 20개동 총 1859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