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SINCETIMES, 舊코원시스템, 대표 왕빈)는 자사가 개발하고, 1분기 중 서비스 예정인 블록버스터 모바일 해상 MMORPG ‘태양(太洋-Great Ocean)’의 첫 번째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추후, ‘태양’은 런칭 전까지 플레이영상을 공식카페에서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태양’은 게임명 그대로 클 태(太), 큰바다 양(洋)의 의미를 담아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의미를 담아낸 모바일 해상 MMORPG이다. 광활한 바다를 전장으로 하는 만큼 타 MMORPG와 비교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나 미국과 소련이 대립하는 냉전 시대에 실존했던 전함을 사실적으로 구현했고 ‘태양’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판타지 세계관의 전함도 게임 내에 적용했다. 각각 전함은 각기 다른 특성이 있어 함대를 육성하는데 있어서도 전략적인 선택과 구성이 필요하다.
최근 ‘태양’은 1차 홍보모델로 ‘김건모’를, 2차 홍보모델로 ‘우주소녀’를 선정한 바 있으며 3차 홍보모델로는 7명으로 구성된 남자 아이돌 그룹이 선정됐음을 예고하는 등 온라인으로 연결된 대규모 다중사용자가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MMORPG의 특징에 초점을 맞춘 광고 및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http://cafe.naver.com/mmogreatocean/2946)에서는 ‘태양’의 인게임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태양(太洋)을 유유자적 항해하는 반면, 바다 위에서 함대를 타고 전투하는 등 지상에서의 MMORPG와는 전혀 다른 특별함을 느끼게 하여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대표는 “블록버스터 모바일 해상 MMORPG 태양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며, “태양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이번에 공개하는 플레이영상을 먼저 즐기면서 정식 서비스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꼭 좋은 게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