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유승민 딸 언급에 덩달아 난감.."자꾸 내 딸하고 비교된다"

입력 2017-02-03 07:04


'썰전'에서 유승민 의원의 딸이 언급되면서 유시민 작가의 딸까지 덩달아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승민의 딸 유담 씨가 화두에 올랐다.

이날 진행자 김구라는 유승민 의원의 딸에 대해 언급했고 유시민 작가는 이를 제지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트럼프도 (트럼프의 딸)이방카가 최고 공신이다. 왜 강점을 막냐"고 지적하자 유시민 작가는 "자꾸 내 딸이랑 비교하니까 그런다"고 말하며 난색을 표했다.

한편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딸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아버지의 유세를 도우며 언론에 노출되면서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