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황제’ 정동하, 4일 안양에서 2017년 전국투어 첫 스타트

입력 2017-02-02 10:15


정동하가 4일 안양에서 2017년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발을 내딛는다.

'라이브 황제' 정동하는 오는 4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The Artist : 소리‘ 콘서트를 통해 2017년 전국투어의 첫 포문을 연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콘서트 'The Artist : 소리 ? 동하주의보'를 연 이후 한 달여 만이다.

2015년과 2016년 다양한 지역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정동하는 정유년의 첫 공연인 안양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정동하는 "안양에서의 첫 공연이라 설레고 긴장되지만 최상의 컨디션으로 멋진 공연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The Artist : 소리'는 목소리 본연에 집중하는 정동하의 모습, 또 그가 가진 다양한 소리의 테마를 보여주며 아티스트 정동하의 진면모를 선보여 호평 받고 있는 공연. 오는 4일 안양을 비롯해 향후 울산과 청주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정동하는 동료가수 알리의 지목을 받아 사랑의 열매 재단과 초록 우산 재단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부문화 캠페인 ‘337 기부박수 릴레이’에도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