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 전문 포털 ‘컴앤스테이’가 자사 포털에 등록된 쉐어하우스 운영회사에게 LG전자 B2B 가전제품을 프로모션가격에 제공합니다.
‘컴앤스테이’는 이와 관련해 LG전자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컴앤스테이’ 포털에 등록된 쉐어하우스 운영회사들이 가전제품 구매에 들이는 비용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컴앤스테이’는 그동안 포털과 쉐어하우스 ‘함께’를 운영해오며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쉐어하우스에 적합한 가성비 높은 LG전자의 제품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영 컴앤스테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쉐어하우스 사업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와 쉐어하우스가 만나 입주자들에게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컴앤스테이에는 ‘우주’, ‘함께’, ‘보더리스하우스’ 등의 쉐어하우스 운영회사를 비롯해 서울시 사회주택 ‘빈집’과 ‘허그(HUG) 셰어하우스’와 같은 공유주택의 정보가 등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