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이 출시한 ‘플랫폼파트너스 액티브메자닌 펀드 4호’가 침체된 메자닌 펀드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49인을 모집하며 조기 마감했습니다.
1일 플랫폼파트너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업계가 딜 소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4호 펀드는 성황리에 최종 136억 원으로 완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기존 메자닌 펀드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 방법을 결합한 '액티브메자닌'이라는 고유의 운용방식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산운용사입니다.
특히 지난해 9월 출시한 ‘플랫폼파트너스 액티브메자닌 펀드’ 1호는 바이오 업체에 집중 투자한 가운데 2016년 연간기준으로 한국형 헤지펀드 가운데 수익률 1위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관계자는 또 “올해 내 AUM(운용 자산)은 무난히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회사 최초로 해외 대기업과 공동 펀드 출시·랜드마크 딜 3개를 동시에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플랫폼파트너스는 오는 2월 7일부터 5호 펀드로 투자 수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