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최태준, 요리에 꽃 핀 사랑? '핑크빛 기류' 달달

입력 2017-02-01 09:11
수정 2017-02-01 09:11


'불타는 청춘' 이연수-최태준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묵탕 요리를 맡은 류태준은 물 조절에 '멘붕'을 느끼고는 "몇 인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연수는 "뭐가 필요한지 보겠다"며 지원군을 자청했다. 상황을 진단하던 이연수는 "내가 '불청' 장금이"라고 자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연수는 능숙한 솜씨로 볶은 멸치와 대파를 이용해 류태준의 어묵탕 육수를 살려냈고, 류태준은 이연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이연수는 어묵탕이 완성한 뒤 류태준에게 "요리사이신가봐요"라고 귀여운 농담을 던질만큼 두 사람이 한 뼘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커플 케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