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4년만에 두자릿수 증가...1월 수출 전년비 11.2%↑

입력 2017-02-01 09:00


우리나라의 수출이 4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의 1월 수출액이 40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8.6% 늘어난 371억달러, 무역수지는 32억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1월 수출은 2013년 1월 이후 4년만에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일평균 수출도 2011년 8월 이후 65개월만에 최대증가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