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난해 4Q 영업익 1,472억원…전년비 68.4% 증가

입력 2017-02-01 07:48


KT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47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4%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로써 KT는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연간 이익인 1조4,4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22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7% 증가, 연간 매출액 22조7,43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광석 KT CFO 전무는 "올해는 새로운 시각으로 핵심 사업과 미래 사업에 도전해 질적 성장을 고도화하고 비용 혁신을 체계화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