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서인영 논란 당시 크라운제이, SNS에 "말로 하지 못할 스트레스 있었을 것"

입력 2017-01-31 23:19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마지막이 그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3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두바이의 쇼핑몰을 찾은 두 사람은 새해를 앞두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서인영은 "이번 여행이 중요할 거라 생각했다. 오빠와 합방을 하며 기분이 많이 업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녀는 신혼여행을 끝으로 크라운제이와 헤어지게 됐다. 앞서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

지난 19일 자신을 '님과 함께2' 제작진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두바이 신혼여행 촬영 당시 있었던 그녀의 태도들을 폭로하며 욕설이 담긴 영상 한 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그녀는 메인작가를 향해 "이런 x같은 경우가 있나" "이게 언니 잘못이면 이건 죽을 죄를 진 거야. 죽을 죄!" 등의 욕설을 내뱉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모든 상황을 끝까지 잘 이끌어 나아가 제가 더 케어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작진 분들도 3박 5일동안 정말 힘든 상황 속에 프로그램과 저희를 위해 한 분 한 분 많은 노력 하시는 걸 제 눈으로 봤고 수고 너무 많으셨습니다. 인영이도 말로 하지 못할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슨 일이 정확히 어떻게 있었는지 많이 궁금하시겠지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 안에 말처럼 기자님 분들과 악플러에게 연예인이 아닌 누구나 누릴 자격이 있는 한 여자로서의 품위를 생각해주셔서 쉽게 던진 말에 깊은 상처가 될 말들과 악플들은 다시 한 번 더 깊게 생각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