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측, 대본 수정 결정 "8회 촬영은 80% 완성됐는데"...아쉬움

입력 2017-01-31 21:17


'내성적인 보스' 제작진 측 특단의 결단이 눈길을 끈다.

31일 tvN '내성적인 보스'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7, 8회 대본이 수정되는 걸로 알고 있다. 이미 두 회차 대본은 폐기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촬영에 임한 한 관계자의 "8회 방송분이 이미 80% 정도 촬영된 걸로 아는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라는 말로 토대로 시청자들의 궁금증 역시 더해지고 있는 상태.

한편 이는 앞선 30일 제작진 측이 "5, 6회 대본이 수정됐다"라고 운을 띄운 바 있어 이미 예측되었던 일인 가운데 이들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좋은 작품을 위해 수정하게 됐다"고 당시 결방 이유를 전했다.

이에 30일 결방에는 '어쩌다 어른' 재방송이, 31일에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가 편성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