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족' 정만식, "다시 태어나도 내가 알아볼 것"…아내 붙잡고 운 이유는?

입력 2017-01-31 14:46


배우 정만식의 의외의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정만식, 이요원은 영화 '그래, 가족' 홍보와 함께 숨겨왔던 입담을 공개했다.

특히 애처가로 알려진 정만식은 "다시 태어나도 내가 알아볼 것이기 때문에 지금 아내와 결혼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본인의 영화와 관련된 질문에서도 아내에 대해 빼놓지 않고 거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영화 '대호' 흥행 성적의 아쉬움에 대해 "개봉하고 3주 후부터 술만 마시면 울었다. 마누라 앞에서도 엄청 울었는데 그게 미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수라' 같은 경우에는 대사에 욕이 많아 잠꼬대로 욕을 했다. 꿈에서도 싸울 때가 있는데 아내를 잠결에 툭툭 쳤다. 아내에게 미안할 때가 많았다"라고 평소 미안한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