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재개, 인터넷뱅킹-영엄점도 정상 운영

입력 2017-01-31 01:31


설 연휴기간 중단됐던 농협의 금융거래가 재개됐다.

농협은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 일시 중단했던 금융거래를 30일 정오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모든 금융거래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농협계좌뿐 아니라 타 금융기관을 통한 농협계좌 입·출금,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이는 애초 계획보다 12시간가량 빨리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농협은 31일부터 영업점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