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어린이예술단은 2017년 1월 17일 뮤지컬 배우와 스태프,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협력으로 전문적인 어린이뮤지컬 공연인 양성을 위한 예술단을 창단식을 열었다.
미국과 유럽의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예술단은 예술(연기, 뮤지컬, 무용)을 통한 예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전문 예술 공연을 목표로 진행한다.
어린이예술단은 기존 합창에 국한되어 있는 틀을 깨고 연기, 음악(노래), 무용의 정규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 전문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에서부터 창작뮤지컬 제작을 계획하고 있어 폭넓은 분야 도전 할 수 있는 예술단이다.
더불어 이날 추진방향과 앞으로의 공연계획을 이야기 하였다.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의 전문 인력과 19년 연기,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의 교육노화우가 결합된 교육과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예술인재는 물론, 세계적 뮤지컬공연 제작 및 기획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러브유, 마리아마리아, 컴퍼니, 텔미온어선데이, 등의 작품을 올린 1세대 뮤지컬음악감독 김정리단장이 예술단을 이끌어가며 뮤지컬배우 남경읍, 강효성, 뮤지컬안무 감독 이란영, 연극예술학 박사 김영미, 매니아합창단 지휘자 조우현, R&D WORKS대표 오훈식, 등 자문위원단은 물론, 연극영화과, 뮤지컬과의 현직 교수진들도 함께 한다.
관계자는 "점점 줄어드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앞장 설 것이며 꿈과 희망이 자라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6학년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월 17일부터 1차 서류전형 및 뮤지컬캠프를 통해 예술단원을 모집하며, 어린이예술단에 뽑힌 인원은 중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예술단에서 제작, 기획하는 국내외 공연에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톡(어린이예술단)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