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배구팬 홀린 댄스 실력 "제대로 준비했으면 난리 났을 것"

입력 2017-01-22 19:50


배구 선수 이다영이 세 시즌 연속 여자부 세레머니 상을 거머쥐었다.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에서 이다영은 여자부 세레머니 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이다영은 준비한 퍼포먼스로 세레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택의(KB손해보험)와의 '트러블 메이커' 댄스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이다영은 "너무 나만 추는 게 아닌가 싶어 중반부터 자제했다. 황택의와는 어제 하루 맞춰본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