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행복한 척’으로 화려하게 솔로가수로 데뷔한 수지가 미니앨범 발매 다음날인 25일 ‘수지 &LIVE’ 공연을 연다.
‘수지 &LIVE’ 공연은 KT뮤직과 JYP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25일 저녁 8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2일까지 감성지능 음악서비스 지니, 네이버 블로그 모임, 페이스북 모임은 ‘수지 &LIVE’ 공연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지 &LIVE’ 공연에 참여하고 싶은 네티즌들은 수지의 선공개 곡 ‘행복한 척’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면 된다. KT뮤직은 추첨을 통해 네티즌 200명을 ‘수지 &LIVE’ 공연에 초대할 계획이다.
17일 0시 선공개된 수지 솔로곡 ‘행복한 척’은 음악서비스 지니를 비롯해 전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 일간차트를 올킬했다. 전 음악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솔로데뷔를 이뤄낸 수지는 ‘수지 &LIVE’ 공연에서 미니앨범 ‘Yes? No?’에 수록된 신곡들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KT뮤직 컨텐츠사업본부 이희권 팀장은 “연기활동과 가수활동을 병행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수지가 솔로앨범 출시 다음날 바로 ‘수지 &LIVE’ 공연무대에 오른다”며 “수지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T뮤직은 2016년부터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으로 ‘&LIVE’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스컬&하하, 샘김, 백아연, 준케이, 정승환이 ‘&LIVE’에 참여해왔다.
2017년 ‘&LIVE’ 공연을 빛낼 첫 아티스트 수지는 음악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