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금) 방송 되는 중국경제망(中國經濟罔), 한국경제TV 공동 제작 <주간중국경제>에서는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천펑잉 연구원과, 시난증권 수석 애널리스트 장강이 출연해 '12월 중국 수출입 동향'을 분석하고 시장 반응을 점검해 봅니다.
장강 애널리스트는 “위안화가 지속 평가절하되고 있는 상황에도, 중국의 12월 수출은 달러 계산 시, 동기대비 하락 폭이 커 시장 반응이 부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달러 계산 시, 동기 대비 6% 하락이지만, 위안화 환산 시 오히려 0.6% 소폭 성장했다며 월별 총액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천펑잉 연구원도 “PMI지수(제조업지수)가 꾸준히 50 이상 유지돼 중국 경제에 대한 투자가 호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2017년 상반기 투자가 중국 경제 성장을 이끄는 구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수도 회복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간 중국경제 이슈를 분석하고 중국증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주간중국경제>는 중국 3대 뉴스 포털 ‘중국경제망(中國經濟罔)’과 대한민국 대표 경제방송 ‘한국경제TV’ 공동 제작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