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개념 융,복합센터 부평테크시티 효율적 공간확보로 주목

입력 2017-01-18 15:38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민간시행대행사업으로 공동 참여한 국내 최초의 융,복합센터 부평테크시티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부동산 업계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2층 지상12층, 총 14개층으로 건축되는 부평테크시티는 대지면적 약 1,400평에 연면적 약 11,200평, 건축면적 약 1,000평의 규모로 시공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창고,공장,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고 지상7층에서 지상 12층까지는 공장,오피스로 구성 예정이며 주차장이 지상 3층에서 지상 6층에 배치되어 쾌적한 주차환경과 더불어 업무공간 연결이 매우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법정 주차대수의 약 2배에 이르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다.

부평테크시티의 관계자는 "무엇보다 같은 건물에 공장, 창고, 근린생활시설, 오피스가 동시에 구성되어 있어 용도별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어 효율적 공간확보를 자랑한다는 것이 부평테크시티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라는 견해를 밝혔고, "건물의 9층과 10층에는 공공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과 분양계약을 체결, 부평혁신지원센터가 입주될 예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테크시티는 사무공간 이외에 지하 1층에는 선큰가든과 최신 PT시설을 갖춘 회의실로 구성하고, 7층과 12층 옥상에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구성하여 입주업체들은 보다 만족도 높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부평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의 첫 모델이자 우리나라 최초 융,복합센터인 부평테크시티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40-4번지 외 5필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