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일 주건협 회장 "집단대출·금융규제 완화 촉구"

입력 2017-01-18 15:38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집단대출·금융규제 완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광일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경기가 냉각하고 주택시장이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회장은 "총체적 상환능력심사 DSR 도입으로 대출규모가 축소돼 무주택 서민의 주택구입이 더 어려워졌고 실수요가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중도금 집단대출에 대한 DSR 규제 방지와 중도금 집단대출 금리 인상을 억제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