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드론쇼 코리아 참가…공간정보 기술력 선봬

입력 2017-01-18 14:02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융·복합산업 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드론, UAV) 활용 선도 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집니다.

LX공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7'에 참가해 드론과 공간정보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술력을 과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드론과 공간정보기술을 전시하는 LX홍보부스 운영, LX UAV(드론) 조종사 워크숍 개최, 컨퍼런스 발표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련 업체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합니다.

김순태 LX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 "공간정보와 드론은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 기술"이라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도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