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지난해 '아로나민' 역대 최대 판매

입력 2017-01-17 13:55
일동제약은 지난해 활성비타민제인 아로나민이 669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아로나민 발매 이래 사상 최대치이며, 지난 2015년 620억원에 비해 약 8% 성장한 수치입니다.

아로나민은 1963년 일동제약이 국내 최초로 활성비타민B1 개발에 성공하면서 출시한 피로회복제입니다.

회사측은 "활성비타민B군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