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알렉스가 연인 조현영을 염두한 언급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알렉스,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비에게 "김태희를 부르는 애칭이 있을 것 같다"고 살짝 떠봤고, 비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재치 있게 넘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번엔 알렉스에게 "혹시 기억나는 거 있느냐. 비가 불렀을 것 아니냐"고 캐물었다.
이에 비는 알렉스에게 "다 죽어보자고? 형이 이렇게 나오면 내가 어떻게 나가겠나"라고 경고 발언을 냈고, 알렉스는 "나도 다칠 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하자. 나도 기억나는 게 썩 없다"고 연인을 염두한 태세 전환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알렉스는 레인보우 조현영과 지난 2015년부터 연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