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업체인 에이티젠이 임상검사 수탁기관인 삼광의료재단과 자연살해세포(NK Cell) 활성도 측정장치인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공급계약은 올해 말까지이며, 최소 남품금액은 16억4,600만원입니다.
삼광의료재단은 전국 37개 영업소를 갖춘 대형 임상검사 수탁의료기관으로, 3,500여곳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 체결으로 삼광의료재단의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한 기본검사물량 확보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삼광의료재단처럼 수탁기관들과 공급계약이 체결되면 상당한 규모의 기본 검사 물량 확보가 가능하고, 연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NK뷰키트 검사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