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망상? '메이웨더 때려 눕혔다'

입력 2017-01-16 09:50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일러스트 화제. (사진=코너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근황이 화제다.

맥그리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맥그리거와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일러스트가 담겼다.

맥그리거는 메이웨더를 때려 눕힌 뒤 포효하고 있다. 특히 UFC 벨트와 WBA 복싱 벨트를 치켜 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복싱 대결이 성사되면 두 선수에게 2500만달러(한화 약 290억)의 대전료 뿐 아니라 프로그램 유료 시청(PPV)에 따른 수익도 나눠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