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다소비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집중적인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거·검사는 총 340건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입니다.
특히 시설내 병해충 발생 방지를 위해 농약을 과다 사용할 우려가 있어 시설재배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검사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