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꽃보다남자' 재탄생…성민-제이민 "눈빛만 봐도 통해" 벌써 3번째

입력 2017-01-12 22:07


뮤지컬 '꽃보다남자'가 뮤지컬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꽃보다남자'는 일본 만화를 시작으로 드라마 영역까지 확대돼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작품.

극중 재벌가 상속자, F4 리더 츠카사 도묘지 역에는 비투비의 이창섭, 빅스의 켄, 뮤지컬 배우 김지휘가 캐스팅 됐으며 어려운 집안에서 일류 사립학교에 입학해 졸업하기를 꿈꾸는 츠쿠시 마키노 역은 가수 제이민과 미쓰에이 민이, 재벌 기업 후계자이자 F4 멤버 루이 하나자와 역에는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정휘, 김태오가 캐스팅됐다.

특히 제이민과 성민은 같은 소속사이자 친한 선후배 사이로 뮤지컬 '잭더리퍼' '삼총사'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성민은 "오랜 시간 같이 호흡을 맞춰와서 그런지 눈빛만 봐도 통하고 '이런 생각하고 있구나' '어디가 불편하구나'라는 느낌이 온다"라며 "같이 하기에 정말 편하고 좋다"라고 호흡을 자랑해 이번 3번째 호흡에도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