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찬열,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엑소 멤버는? "고생 좀 해봤으면…" 이유 눈길

입력 2017-01-12 16:48


'미씽나인' 메이킹을 통해 엑소 찬열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MBC '미씽나인' 측은 찬열의 인터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찬열은 자신이 맡은 '이열'에 대해 "한국에서 유명한 그룹 드리머즈의 막내로 천진난만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열'과 8~90 싱크로율이 일치하는 것 같다.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부분과 형들을 잘 따르는 모습이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엑소 멤버"를 세훈으로 꼽아 "고생을 좀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농담섞인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씽나인'의 관전포인트를 "각기 다른 아홉명이 이 무인도에서 어떻게 생존해나가는가"라고 설명하며 "저의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는 대사의 80가 '형'인데 어떤 상황에서 어떤 형이 나올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미씽나인'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