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비와이, AOMG 러브콜 거절한 이유는?

입력 2017-01-12 08:11


'라디오스타' 비와이가 AOMG 러브콜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래퍼 비와이, 딘딘, 지조, 블랙핑크 지수, 로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비와이는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인연을 맺은 AOMG팀에 대해 "(처음엔) 향락적이라 꺼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비아이는 "뮤직비디오 속 자극적인 분위기가 잘 맞지 않은 것 같아서"라는 이유를 밝히며, "'쇼미더머니' 하면서 거의 같이 살았다. 오히려 그레이, 쌈디 형이 저랑 엄청 잘 맞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AOMG 러브콜을 거절한 데에 대해서 비와이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 나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비와이는 "제 팀을 꾸려서 하고 있다. 아직 이름은 못 정했다. 총 직원이 3명"이라며 "소속사에서 브랜드 가치를 올린 뒤 후배도 양성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