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스마트교육상품 '스마트 빨간펜' CJ오쇼핑 통해 홈쇼핑 론칭

입력 2017-01-11 14:30


1년 만에 회원 수 10만명 돌파, 초등교육 전문 스마트 학습지 브랜드

교원그룹의 스마트교육상품 '스마트 빨간펜'이 지난 9일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 방송에 상품을 론칭하고 나섰다.

'스마트 빨간펜'은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기존 공부 방식을 바탕으로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스마트교육 철학을 담은 초등 스마트 학습지다.

이날 방송에서 스마트 빨간펜은 CJ오쇼핑 교육부문 단일상품 중 가장 높은 약 1만2,000건의 콜 수를 기록했다. 이는 타사의 유?초등 스마트 교육상품이 론칭 방송 시 기록한 3,800여 콜의 3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스마트 빨간펜은 지난 2015년 6월 출시한 후 1개월 만에 회원 3만5,000여 명을 모집하고, 1년 만에 회원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스마트러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초등 스마트 빨간펜 회원은 약 12만명에 달한다.

초등 스마트 빨간펜은 교원그룹의 30년 교육 노하우로 만들어진 초등 종합 학습지 '빨간펜'을 중심으로 공부하도록 돼 있다. 교원스마트펜과 전용 태블릿PC는 공부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찾아준다.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을 교원스마트펜으로 터치하면 핵심 개념을 설명해주는 강의, 멀티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태블릿PC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첨삭', 'LIVE 화상 특강' 등을 제공한다.

이날 방송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TV를 통해 스마트 빨간펜을 보다 편리하게 접하고 기존 회원과 동일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일주일간 무료로 사용해본 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였다. 전용 스마트펜과 태블릿PC를 활용해 1월호 빨간펜 학습지를 직접 풀어보고, 디지털 첨삭 및 LIVE 화상 특강도 받을 수 있다. 약 1,600종에 달하는 E-Book과 학습 동영상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교육상품은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정보를 많이 수집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TV홈쇼핑을 통해 초등 스마트 빨간펜 콘텐츠를 자세히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원그룹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누리-키즈-초등'으로 이어지는 스마트 학습 시스템을 모두 완성했다. 지난 2015년 6월 선보인 초등 전과목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 빨간펜'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5~7세 대상의 '키즈 스마트 빨간펜' 그리고 3~5세 대상의 '누리 스마트 빨간펜'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누리-키즈-초등 스마트 빨간펜 총 회원은 약 18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