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수주절벽', 업황 회복 시기는?

입력 2017-01-11 13:40


[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서형석 골든브릿지증권 상무



Q. 2017년 조선업종 산업전망

- 조선업종, 당분간 불황지속 전망

- 향후 조선경기 불확실성 상존

- 선주, 발주시점 계속적으로 지연

- 전세계 물동량을 증가 어려움

→ 신규 선박 발주감소 지속 우려

- 글로벌 조선소, 2009년 이후 57% 감소(400여개사 존재)

→ 350개사로 줄어들 때까지 구조조정 지속 전망



Q. 최근 선박 가격 동향

- 신조선가 가격 횡보세

- 중고선가 가격, 전주대비 5~7% 상승

→ VLCC 탱커 6,400만 달러

→ 석유화학제품을 운반선 2,350만 달러

→ 벌크선 2,500만 달러

- 중고선가 가격 상승 원인, 후판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기대감 반영

→ 운임지수 BDI 반등세

- 2분기 이후 신조선가 가격 상승 예상



Q. 조선업종의 2017년 주요 이슈

- IMO(국제해사기구), 선박연료 황산화물 배출량 규제

→ 2020년부터 3.5% → 0.5%로 감소

- LNG추진선 확대

→ 선박연료, 벙커C유 사용 제한

→ 경질석유제품이나 LNG 사용될 전망

- BWTS(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의무장착

→ 올해 9월부터 5년간 의무적으로 장치

Q. 조선업종 투자전략

- 현대중공업, '17년 별도기준 매출 목표 15조 원 제시

- 삼성중공업, 경영 효율화 및 생산 효율화에 주력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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