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비상경영체제 돌입…상반기 4.2조원 조기 집행

입력 2017-01-10 16:19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조기집행 대상 사업비 6조9,222억원 중 약 62%인 4조2,641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긴급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를 위해 공단은 공구별 단위 공종을 분할해 공사대금 수시 지급, 후속공정 조기발주 및 지급자재 조기구매, 운행선 인접공사 차단시간 추가확보 등 조기집행 방안을 논의하고,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다른 SOC 사업에 비해 철도가 산업연관 효과가 높다"며 "재정 조기집행에 선도적으로 나서서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