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권민중, 마지막 연애 질문에 "2009년 이별" 솔직 고백 '눈길'

입력 2017-01-10 23:59


‘불타는 청춘’ 권민중이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권민중은 최근 경북 포항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 새 친구로 합류, 청춘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이 때 최성국은 권민중에게 “연애를 한 지 얼마나 오래됐느냐”며 불청 공식 질문을 던졌다. 이에 권민중은 “2009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라고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어 권민중은 “5년을 만난 연인과 헤어진 후 연애할 마음이 안 생겼다”고 말하며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었다”고 덧붙여 청춘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김국진은 권민중이 과거 출전했던 미스코리아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지자 전문가급의 미스코리아 지식을 자랑해 청춘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