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휴가, '파파이스·뉴스공장' 한 주 쉬어간다… "재충전"

입력 2017-01-09 08:50


김어준의 휴가로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의 파파이스'가 한 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지난 6일 한겨레TV는 공식 페이스북에 "한겨레TV-파파이스 #128 '김종인(feat 손혜원), 홍성담+안희정'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알리며, "한주 천 만의 청취와 시청이 너무 부담됩니다. 대선까지 결방 없기 위해 스태프와 진행자들, 한주 쉬고자 합니다"며 "베터리 충전하고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고 휴방을 공지했다.

김어준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지난주 방송에서 "100일 이상 쉼없이 달려왔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이로써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이번 주 쉬어갈 예정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6분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양지열 변호사가 빈 자리를 채운다.

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푹 쉬면서 충전하시길", "김어준 없는 일주일이라니", "5일을 버틸 수 있을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