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디지털교과서 수업용 태블릿PC 충전함 '패드뱅크' 시리즈로 동기화 및 충전용 시장을 주도해 온 ICT 전문기업 (주)앱코(대표이사 이태화)가 2016년 12월에 동기화 부분과 충전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인 특허 받은 '패드뱅크3' 출시 이후, 주문과 문의가 쇄도해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폭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앱코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기기 충전함 '탭맨'을 출시한 이후, 2013년도에 100여 곳의 학교 및 기관에 납품하며 관련 시장을 개척했고, 2014년 하반기에 선보인 동기화 및 충전이 가능한 '패드뱅크1'은 2015년에 200여 곳에 납품한 바 있다.
앱코 손석우 이사는 "2015년에 '패드뱅크 동기화 시스템, 프로그램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받은데 이어, 2016년에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스토리지 장치, 관리 시스템 및 관리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패드뱅크3'를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국내외 시장에서 관심이 크게 높아져 주문과 문의가 쇄도해, 마침내 관련 시장이 본격 개막된다"고 밝혔다.
앱코는 관련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패드뱅크 관련 특허 및 인증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여 특허를 침해한 기업과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내외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는 한편 구매 학교와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키고 있다.
'패드뱅크3'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IOS, 윈도우 OS를 모두 지원해 어떤 태블릿PC도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였고, 최대 40대의 태블릿PC를 USB 연결단자를 통해 고속으로 충전하면서 수업에 사용한 앱 프로그램을 포트별로 초기화(동기화) 시키는 기능을 제공하며, 즉시 충전 및 동기화, 예약, 동기화 리포트, 유해 프로그램 차단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교실용 필수품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앱코는 패드뱅크3를 1월 18일~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EDUTEC KOREA 2017 교육박람회'에 판매처인 (주)유니컴과 함께 참가하여, 국내외 학교와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