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604억원, 4,886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증권업계의 평균 매출 예상치인 6,630억원보다 29% 높은 수치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CT-P13)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미국에서의 시장 상업판매 시작된 점 등을 근거로 예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램시마의 유럽 시장점유율의 지속적인 상승 등을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예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