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콘셉트의 엔트라 호텔이 오픈했다.
호텔 엔트라의 객실은 슈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어, 그랜드 리버, 살롱스위트, 파노라믹 스위트, 엔트라 팬트하우스 등 총 7개 룸 타입이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화이트 모노톤에 원목과 대리석 소재로 객실과 욕실의 디자인을 꾸몄고 친환경 최고급 목재로 디자인한 맞춤 가구는 스타일리쉬하고 럭셔리한 객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렌디함을 담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럭셔리한 시설뿐만 아니라, 올 데이 올 엘레강스(All Day, All Elegance) 콘셉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평균적인 특급 호텔 서비스 수준에서 벗어나 한 차원 높은 엔트라만의 섬세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모토다.
엔트라 팬트하우스는 20층 전층을 하나의 객실로 설계했다.
야경과 한강을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도록 통유리로 꾸몄고, 감각적인 수영장과 최신식 음향 사운드, 거실과 다이닝, 와인바 그리고 특대형 사이즈의 침대 등 팬트하우스에 걸맞는 시설과 내부 구조를 갖췄다.
목적에 따라 프라이빗 파티, 브랜드 런칭쇼, 소규모 가족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20층, 총 9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 라운지&바 드코스모(De Cosmo), 3층에 레스토랑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4층에 피트니스 센터, 20층에는 200㎡의 초대형 팬트하우스, 그리고 루프탑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으로 구성돼 있다.
또 호텔의 특성상 숙면의 기능을 최대화 했다.
시몬스의 최상위 레벨인 '프리미엄 더 원 뷰티레스티' 매트리스와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거위털 침구류를 갖췄다.
깊고 편안한, 마치 구름 위에서와 같은 숙면을 느낄 수 있어 고객의 피로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객실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엔트라 호텔 관계자는 "트렌드의 메카인 청담동에 위치하고, 인근 지역의 외국계 패션 회사와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있어 비즈니스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위치다. 시설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현대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럭셔리한 시설인 팬트하우스, 루프탑 그리고 레스토랑 등을 최고급형으로 디자인해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객실에는 소품 하나까지도 까다롭게 선정했으며, 최신 트렌디를 반영한 차별화된 호텔 시설과 신개념 엘레강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