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품은 소녀들' 에이디이(A.De)의 멤버 여린과 지서가 MC로 변신했다.
에이디이의 여린과 지서가 지난 3일 새롭게 시작된 네이버 TV캐스트의 채널 'GO다쿠 확장판 - 시즌2.5'의 특별 MC로 선정되어 화제다.
'GO다쿠-시즌 2.5'는 시즌3의 방영에 앞서 특별히 준비된 확장판 버전의 방송으로 매주 화, 수, 목 3일간 방송된다. 이번 확장판은 기존 MC인 데프콘과 서유리가 진행하는 방송보다 일명 '덕력'을 강화한 버전으로 피규어 매니아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여린은 애니메이션 '케로로'의 스티커 덕후, 지서는 헬로키티 매니아로 방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진행을 계획 중이다.
지난 3일 방송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여린과 지서는 "MC로 선정되어 무척 설레고 기분이 좋다. 첫 방송을 잘했나 서로 많이 얘기도 나누고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며 "방송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활력 넘치는 걸그룹으로 소문난 에이디이 멤버들 중 가장 재치 있는 입담을 가지고 있는 여린과 지서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디이는 미니앨범 'Have a Good Time'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