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패딩 온라인 강타...정유라 팬클럽까지 만들어지나?

입력 2017-01-04 16:15


정유라 패딩이 화제가 되면서 정유라 물품도 조명을 받고 있다.

또한 정유라 패딩이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블레임룩’으로 세간의 조명을 받았던 인물도 재조명이 되고 있다.

블레임룩이란 Blame(비난)과 Look(외모)를 합성한 신조어로, 사회적 논란을 유발한 인물들의 패션에 관심을 갖는 현상을 일컫는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부 언론들은 정유라 패딩을 보도하면서 신창원의 티셔츠도 보도하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

정유라 패딩 보도에 누리꾼들은 “정유라 패딩에 관심을 두는 시민들도 문제이고, 언론들도 문제인 것 같다” “솔직히 부러워서 그런 듯” “이러다가 정유라 팬클럽이 생기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