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유병재 서른 소리에 "나이 있는 사람 만의 무게 좋아"

입력 2017-01-03 23:14


구구단 김세정이 나이 있는 사람의 무게가 좋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출연진들과 함께 일출을 보러 나섰다.

이날 그는 출연진들이 "작년 소원이 뭐였냐"고 묻자 "데뷔를 하고 상을 꼭 타보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구구단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올해 서른이 된 유병재의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자 그는 "저는 그 나이 있는 사람만의 무게가 너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해 11월 '꽃길'을 발매하며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