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업무를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늘(3일)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에는 임직원과 고객 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4,500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밖에 연탄 25만장은 연탄은행에 전달됐습니다.
그룹이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만 총 117만장에 달합니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란 비전 달성과 사회적 책임을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