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후배 걸그룹 트와이스·블랙핑크 향해 "군 생활에 큰 도움 됐다" 눈길

입력 2017-01-03 09:21


JYJ 김재중이 전역한 가운데 군 생활에 도움이 된 후배 걸그룹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재중은 경기도 용인시 55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이날 그는 "동기들 덕분에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다. 밖에서도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힘을 받고 군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 중 힘이 된 걸그룹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많은 걸그룹이 힘이 됐다. 아침 기상을 걸그룹 노래로 시작했다. 트와이스, 블랙핑크가 인기가 가장 많은 분"이라 답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내일 팬들에게 인사하는 스케줄이 있다. 그 뒤로는 국내외 많은 분이 기다려줘 공연으로 찾아뵐 것 같다.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전역 이후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