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뉴스룸'의 확대 편성으로 휴방됐다.
2일 JTBC '비정상회담'은 손석희 앵커,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참여한 '뉴스룸'의 신년특집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가 10시 50분까지 편성되면서 결방하게 됐다.
이에 신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비정상회담' 131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특히 131회에는 조승연 작가가 게스트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비정상회담'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3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좌우 대립의 세계가 끝나고 오픈 클로즈 대립의 세계로 가는 해가 바로 2017년이 아닐까"라고 예측하는 조승연 작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