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설현, 이연복 셰프 언급 "다들 요리 꼭 먹어보고 오라고 하더라"

입력 2017-01-02 22:07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AOA 설현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메이킹] 냉.부.해 설현 출연 미리보기! 심쿵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설현은 "안녕하세요 AOA 설현입니다. 네 제가 드디어 '냉부해'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짝짝짝"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저희 냉장고가 사실 공개할 만큼 그렇게 대단치가 않아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약간 긴장도 되고 또 셰프님들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까 설레기도 하고 그런데요"라며 "제가 '냉부해'에 나온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니까 다들 이연복 셰프님의 요리를 꼭 먹어보고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TV로만 봤었지만 칼질과 반죽 솜씨가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제가 출연하는 '냉부해' 특별히 1월 2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고 하니까 꼭 본방사수 하시길 바라고요"라고 말한 뒤 "저희 AOA의 신곡이 드디어 발매됐습니다. 저희가 6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내서 조금 훨씬 예전보다 신경을 써서 'Bing Bing'과 'Excuse Me' 더블 타이틀곡을 내게 되었는데요.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되게 다른 느낌이니까 모든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저희 AOA 신곡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냉부해'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일(오늘) 밤 10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