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과 김건모 어머니의 어부바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어워즈 편은 평균 10.7(닐슨/수도권기준/이하동일), 최고13.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연기대상(9.4)과의 경쟁에서도 1.3p우위를 선점하며 연말특수에도 식지않는 ‘SBS 연예대상’의 위엄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첫 방송부터 ‘1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SBS ‘미우새’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서장훈과 김건모 어머니의 ‘어부바 퍼레이드’가 차지했다.
이날 '미우새' 어워즈에서 김건모는 그동안 보여줬던 독특하고 특이한 행동으로 늘 엄마들과 시청자들에게 참신한 웃음을 선사한 공로로 '이상'을 수상했다. 이에 상패 대신 서장훈은 특별히 어머니에게 어부바를 해드리겠다며 갑자기 스튜디오에서 일어나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m 7cm 의 장신에게 업힌 김건모 어머니는 "이런 높이는 처음"이라며 남다른 높은 공기에 어지러움증을 호소했다.
이어 어부바가 끝나자 “비행기에서 내리는 게 더 무섭듯이, 내리는 게 더 무섭더라”며 서장훈표 어부바 소감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까지 차지해 따라올 수 없는 독특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