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기대상' 이상우♥김소연, 베스트커플상 불발… "아쉬워"

입력 2016-12-30 22:23
수정 2016-12-30 22:23


김소연-이상우 커플이 '2016 MBC 연기대상'에 동반 참석했다.

김소연-이상우 커플은 오늘(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2016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 이상우는 각각 봉해령, 서지건 역을 맡아 절절한 사랑 연기를 펼쳐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나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다.

김소연은 '2016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 인터뷰에서 이상우와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놓친 데 대해 "후보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첫 동반 참석으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김소연-이상우 커플이 출연한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올해의 드라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