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내 마지막 분양물량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견본주택 오픈 3일간 6천여명 방문객 다녀가
- 금일 29일 1순위(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 접수 실시, 1월 5일 당첨자발표, 1월 11~13일 3일간 계약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연말 비수기를 무색하게 한다. 태영건설이 마포구 창전1구역 일대 분양중인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이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서울 마포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아파트가 들어서는 마포구는 지역 접근성, 개발에 따른 가격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마포구 창전동 지역은 16년 4분기 아파트 평균 매매값 1878만원으로 2년전보다 290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이는 등 경기침체에도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주변 공인중개업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약 6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도 유니트를 관람하고 분양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지난 28일 진행된 1순위(서울거주자) 청약접수에서도 12개 주택형 가운데 11개 주택형이 청약 마감을 기록했고 102㎡ 주택형만이 1순위 청약(기타 지역)으로 넘어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8일 1순위 청약 결과 이 단지는 139가구 모집에 631명의 청약자가 나와 최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강북의 신흥 부촌인 마포에서도 지하철역 이용이 쉬운 트리플 역세권 입지,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공원형 아파트로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뛰어난 입지여건과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시킨 상품구성, 여기에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금일 29일 1순위(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 이후 1월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여 3.3㎡당 2,060만원 수준이다. 바로 인접하여 올해 분양해 대박이 난 신촌숲 아이파크나 신촌 그랑자이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3층~지상 21층, 전용면적 74~102㎡ 총 276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45가구다.
단지의 최고 강점은 트리플 지하철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으로 6호선 광흥창역,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2호선 신촌역이 밀집돼 있고 서강대교와 강변북로, 신촌로 등의 다양한 교통경로를 이용 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인근에 서강초, 신수중, 광성중,고등학교가 있고 연세대,서강대,홍익대,이화여대 등도 자리잡고 있다.
아파트의 특장점 중 또 하나는 입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환경을 제공한다. 홍대, 신촌 등의 감성과 문화가 있는 거리문화, 전시, 공연예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와우공원, 어린이공원, 한강공원이 인접해 다양한 연령층의 색다른 문화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 세가지 외에도 풍부한 인프라가 눈에 띈다. 강서지역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마포 여의도의 풍부한 생활환경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63빌딩, IFC몰 등의 편리한 멀티생활권을 자랑한다.
단지 설계 또한 세심함을 더했다. 가구 대부분이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로 설계돼채광과 통풍에 더욱 유리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수납공간과 팬트리, 드레스룸이 있다. (일부 제외) 이밖에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지상에 차가 없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있다.